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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여름에 가봐야할 평창 육백마지기@청옥산 드라이브코스

by content02741 2026. 7. 4.

강원도 평창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있지만, 그중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청옥산과 육백마지기입니다. 푸른 초원과 거대한 풍력발전기, 그리고 탁 트인 전망이 어우러진 이곳은 마치 해외의 고원지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. 특히 6월부터 초가을까지는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.

육백마지기란?

육백마지기는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자락에 위치한 고원 지대입니다. 이름이 다소 독특한데, '마지기'는 예전 농경사회에서 사용하던 면적 단위입니다. 벼 한 말을 심을 수 있는 논의 넓이를 의미하며, 이곳이 약 600마지기에 달하는 규모였기 때문에 육백마지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.

현재는 고랭지 농업지대와 관광지가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, 넓게 펼쳐진 초원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.

청옥산의 매력

청옥산은 해발 약 1,256m의 산으로, 육백마지기가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. 일반적인 등산객뿐만 아니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한 이유는 차량으로 정상 부근까지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산 정상 가까이 올라서면 평창의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며,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까지 시야가 트여 장관을 이룹니다. 특히 아침 일찍 방문하면 운해가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,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육백마지기의 대표 풍경, 풍력발전기

육백마지기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요소는 풍력발전기입니다. 고원 위에 세워진 대형 풍력발전기들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며, 초원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.

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도 바로 이 풍경 때문입니다. 푸른 하늘 아래 돌아가는 풍력발전기와 초록빛 초원의 조화는 어느 각도에서 촬영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

특히 해 질 무렵 노을이 비치는 시간에는 풍력발전기의 실루엣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며,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.

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만나는 곳

청옥산과 육백마지기는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.

봄에는 새싹이 돋아나며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보여주고, 여름에는 초록빛 초원이 절정을 이룹니다.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,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이 장관을 이룹니다.

특히 6월과 7월은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로, 시원한 날씨와 푸른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.

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

청옥산 육백마지기는 드라이브 명소로도 유명합니다. 산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점차 시야가 넓어지며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.

도로가 일부 구간에서는 좁고 굽은 길이 이어지지만, 정상 부근에 도착했을 때 만나는 풍경은 그 모든 과정을 충분히 보상해 줍니다.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할 때 빠지지 않고 육백마지기를 언급합니다.

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

육백마지기는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평지보다 기온이 낮은 편입니다. 여름철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또한 주말과 성수기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보다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는 특히 인기가 많아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.

마무리

평창 육백마지기와 청옥산은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. 푸른 초원과 거대한 풍력발전기, 그리고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은 도심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.